'푸른 산호초' 마츠다 세이코, 첫 내한 공연 개최… '영원한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가 데뷔 4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소니뮤직 제공

일본의 ‘영원한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가 데뷔 4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마츠다 세이코는 2월 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장에서 첫 내한 공연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7: 마쓰다 세이코 45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 – 싱!싱!싱! 인 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자체 기획하는 콘서트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의 일곱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그의 가수 인생 45주년을 기념하는 투어의 일환이자, 긴 시간 기다려온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이다.

마츠다 세이코가 2월 22일 한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인스파이어 제공

1980년, 18세의 나이에 ‘맨발의 계절’로 데뷔한 마츠다 세이코는 등장과 동시에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다. 청순한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그는 일본에서 나아가 아시아 전역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마츠다 세이코는 ‘바람은 가을색’, ‘여름의 문’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1980년부터 1988년까지 발표한 싱글 중 24곡을 연속으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리며 총 2963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영원한 아이돌’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도쿄돔 팬미팅에서 '푸른 산호초'를 커버한 뉴진스 하니. 어도어 제공

마츠다 세이코는 이러한 수식어를 안겨준 ‘푸른 산호초’를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980년대 일본 버블 경제 황금기의 상징과도 같은 이 곡은 국민 아이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최근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도쿄돔 팬미팅에서 ‘푸른 산호초’를 커버하며 마츠다 세이코의 단발머리와 마린룩을 재현해 화제를 모은 만큼, 한일 Z세대의 접점으로 그 역할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