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다가온다… 한국민속촌 명절 맞이 행사 ‘와르르’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설 연휴를 앞둔 10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 관아에서 어린이들이 손을 흔들고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민속촌이 설 연휴를 맞아 각종 전시·체험·공연을 묶은 특별행사를 선보인다.

 

한국민속촌은 오는 14일부터 민속촌 일원에서 설·정월대보름 시즌 프로그램 ‘새해가 왔단 말이오’를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날’, ‘대보름’, ‘공통’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기간에 맞춰 운영된다.

 

설 연휴를 앞둔 10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가 아빠가 밀어주는 그네를 타고 있다. 

설날 프로그램으로는 ‘세배하러 왔단 말이오’, ‘복 담으러 왔단 말이오’, ‘마당밟으러 왔단 말이오’, ‘고사하러 왔단 말이오’ 등이 마련됐다. 민속촌 측은 전통 세시풍속을현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명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를 앞둔 10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관람객들이 민속 퍼레이드 공연 ‘백년가약’을 지켜보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10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관람객들이 민속 퍼레이드 공연 ‘백년가약’을 지켜보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10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민속탈을 구경하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10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관람객들이 민속공연 ‘삼도판굿’을 지켜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10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한 가족이 민속공연 ‘삼도판굿’을 지켜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10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걷고 있다. 

행사는 정월대보름 시즌 프로그램과 공통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면, 연휴 기간 민속촌 곳곳에서 전통 분위기를 살린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