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학교가 중등학교 및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9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사범대학 설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인천대는 이번 2026학년도 시험에서 사범대학 입학정원(118명) 대비 76.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대의 최근 3개년 합격자 수는 2024학년도 37명, 2025학년도 63명에 이어 올해 90명으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전년 대비 약 43% 급증하며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성장은 다양한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 시스템이 결실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체계적인 교과·비교과 과정 관리와 임용고시 준비 시 여러 학습공간 제공, 교수진 밀착 지도 등이 대표적이다.
김평원 사범대학장은 “2010년 사범대학이 만들어지고 꾸준히 축적해 온 교원 양성 노하우와 각계 긴밀한 소통이 ‘역대 최다 합격’이란 결과로 이어졌다”며 “정원 대비 76%가 넘는 합격률은 우리대학의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