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설 연휴 17∼18일 상·하행 막차 구간 연장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공항철도가 설날 연휴에 막차 운행 구간을 늘린다. 공항철도㈜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상·하행 막차 운행 구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연휴를 맞아 심야시간대 인천공항 이용객과 도심으로 향하는 귀경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공항철도 설날 연휴 막차 운행 구간 연장 안내

인천공항2터미널(T2)역에서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만 다니던 상행 막차는 서울역까지 간다. 서울역 도착 시각은 다음날 오전 0시57분이다. 서울역에서 자정에 떠나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하행 막차도 인천공항2터미널역으로 이동한다. 종착역에는 오전 1시7분 도착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에는 귀경객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위한 공항 이용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늦은 시간에도 고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막차 운행 구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