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KB금융, 국민성장펀드 1호 주선 완료 외

KB금융, 국민성장펀드 1호 주선 완료

 

KB금융그룹이 민관 합동 국민성장펀드의 제1호 투자처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3조4000억원 규모로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대표금융주간사로 참여했다. 이 발전 사업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자금이 공급되는 첫 메가프로젝트다. 국민성장펀드는 본 사업에 총 7500억원 규모로 선순위·후순위 대출에 참여한다.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용 국채’ 투자 가능

 

앞으로 일반 국민들이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올해 9월부터 개인들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에서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금융기관들과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9월부터 7개 증권사(KB·NH투자·미래에셋·삼성·신영·키움·한국투자)와 2개 은행(농협·신한)에서 개인투자용 국채를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까지 나라살림 89조 적자

 

기획예산처가 12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입은 373조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7조4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22조1000억원, 소득세는 13조원 증가했으나 부가가치세는 3조1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총수입은 581조2000억원, 총지출은 62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3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89조6000억원 적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