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3대 참여 ‘단!단!단! 활동가’ 출범…'달서형 통합돌봄' 인적망 본격 가동

대구 달서구는 달서형 통합돌봄사업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3대(代)가 참여하는 ‘달서가(家) 돌봄 단!단!단!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역주민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 함께 돌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 11일 지역 주민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다 함께 돌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공

‘달서가(家) 돌봄’은 의료∙요양∙돌봄∙주거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어르신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달서구만의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이다. 달서구는 행정 중심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3대가 함께하는 3개 돌봄단으로 구성된 인적 돌봄망 ‘단!단!단! 활동가’를 조직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로 구성한 ‘1대 달서가(家) 건강 돌봄단’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7개 종합사회복지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안부 확인, 복약 지도, 산책 지원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관리를 돕는다.

 

지역 주민과 복지기관이 중심이 된 ‘2대 달서가(家) 이웃 돌봄단’은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사업 홍보를 맡는다. 위기 어르신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역 내 촘촘한 연계망을 구축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돌봄을 실천한다.

 

멘토링 봉사단 대학생과 아동이 참여하는 ‘3대 달서가(家) 멘토링 돌봄단’은 돌봄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간다. 세대를 잇는 만남을 통해 어르신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청소년에게는 효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달서구는 이번 인적 돌봄망 운영을 통해 어르신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형 인적 돌봄망 활동가와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