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28기 출연자 영숙이 자신을 향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숙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팬들과 Q&A(문답)를 진행했다.
먼저 영숙은 "한의원 간호사면 조무사 이신가요?"라는 직무 관련 질문에 "방송으로 거짓말을 하지는 않겠죠? 나솔 출연자들은 졸업증명, 재직증명, 범죄 경력 사실 등 본인이 말한 것들을 다 증명하고 출연한다. 그래서 출연자들에 대한 믿음이 더 갔다"며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재직시절 자신의 사원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공구 목적으로 나솔에 나오신거 였는지"라는 질문에는 "이혼하면서 남자라면 치가 떨렸는데, 남동생의 권유로 신청했다. 신청할 때 꼼꼼하게 점검하시는 피디님 모습에 신뢰가 가서 여기 나가서 다시 남자를 만나면 믿을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심이 섰다"고 답했다.
하지만 영숙은 "얼굴 내놓고 연애하는건 안전하겠다 생각했으나, 다시 사회에서 일반인들과 마주치면 아무런 감정도 안들더라"고 현실을 고백했다.
출연 목적에 대해서는 "공구 제안을 받았는데 저는 감사한데요? '이렇게 싱글맘을 응원해주시는건가' 하고요"라면서 "당연히 다시 남자를 믿어보려고 나간거였다"고 했다.
영숙은 프로그램 출연 이후 공구하던 금반지를 원가보다 높은 단가로 책정하고 판매해 논란이 됐으며, 해당 사실을 안 구매자들의 환불이 이어지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또한, 영숙은 "한방병원 간호사 일은 어떤가요?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인데 아이 키우고 다시 일하고 싶어질 거 같아요"라는 질문에 "아주 편하다. 그러려고 간거고 양방병원보다 수입은 적지만 그걸 감안할 만큼 에너지(체력) 절약이 된다"며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일도 하고, 등교와 학원 픽업까지 모두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3교대 간호사나 응급실 근무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영숙은 "최종 커플이 됐던 28기 경수와 지금도 좋은 사이냐"는 질문에 " 방송 이후 한 번 데이트를 하고, 28기 동기로 남기로 했다"며 "경수님은 좋은 사람이고, 각자 더 잘 맞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응원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