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역서 20대 추정 남성 전동차 치여 사망

경기 부천시 경인국철 중동역 선로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7분쯤 중동역에 진입한 전동차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신원 미상의 남성과 부딪혔다. 이 남성은 선로에 엎드려 있다가 전동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승객 560여명이 탑승한 동인천행 급행열차는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로 인해 인천행 하행선 2개선 중 1개선은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코레일 관계자는 “승객들은 하차 후 다른 열차로 환승하도록 조치했다”며 “승객 부상이나 시설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