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2-13 09:22:26
기사수정 2026-02-13 09:22:26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3일 장 초반 2%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18만 전자'에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장보다 2.02% 오른 18만2천2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18만원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0.50% 오른 17만9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중 한때 18만3천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도 1.13% 오른 89만8천원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90만3천원까지 올라 '90만 닉스'를 한때 재탈환하기도 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 마감하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0% 내렸지만, 국내까지는 충격이 미치지 않은 모양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527억원과 24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홀로 8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은 59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도 83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67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연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