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기간 이동객은 2780만명으로 이는 일평균 834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길은 연휴 전날인 13일, 귀경길은 설 당일인 17일 가장 혼잡할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주요 구간 이동 시간이 크게 늘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강릉·광주·대전 등 주요 도시 역시 평소보다 1시간 안팎 더 걸릴 것으로 분석됐다.
올 설 연휴 인천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3개 공항을 통해 149만명의 인파가 하늘길로 이동한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설 연휴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국내선 105만명, 국제선 44만명 등 총 149만명이 전국 13개 공항을 이용한다. 이기간 일평균 이용객은 25만여 명으로 전년대비 16.3% 증가한 수치다.
서울 성동구는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기부하는 '2026 설맞이 이웃사랑 생활용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구 거주 주민들과 지역내 소재 시설 이용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동주민센터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구립 종합체육센터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손해보험사들은 설 명절 기간(14~18일)을 전·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은행들은 설날 세뱃돈을 신권으로 교환하는 등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