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밀로(Milo)'와 '티나(Tina)' 인형이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AP통신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개최 도시의 공식 올림픽 매장에서 마스코트들의 인형을 구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티나와 밀로는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에 서식하는 족제비과 동물인 유럽소나무담비를 모티브로 만든 마스코트다. 밀로(갈색)는 밀라노에서 따온 패럴림픽 마스코트이며 티나(하얀색)는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따온 올림픽 마스코트다.
티나와 밀로를 활용한 굿즈는 머그잔, 티셔츠, 키링, 핀 등 다양하지만 인형이 가장 인기가 많다. 인형의 가격은 18 유로(약 3만1100원)에서 58 유로(약 10만원) 사이다.
마스코트 인형은 메달 리스트들에게 선물로 전달되고 있다. 이에 인형을 사려는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 메달을 따야 인형을 가질 수 있다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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