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2-15 02:27:30
기사수정 2026-02-15 02:27:29
'귀화 한국인'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경기에서 58위에 올랐다.
압바꾸모바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3분 18초 3의 기록으로 총 91명의 선수 중 58위에 자리했다.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 AP연합뉴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인 압바꾸모바는 2016년 귀화해 우리나라 대표로 뛰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15㎞ 개인 경기에서 16위에 올라 한국 여자 선수 올림픽 최고 순위 기록을 세운 선수다.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7.5㎞ 스프린트에서 우승해 한국 바이애슬론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선 11일 15㎞ 개인 경기에서 63위에 올랐고, 스프린트 종목에서는 순위를 다소 끌어 올렸다.
압바꾸모바는 스프린트 60위 이내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15일 여자 10㎞ 추적 경기에는 나설 수 있게 됐다.
이 종목에선 노르웨이의 마렌 키르케이데가 20분 40초 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프랑스의 오세안 미셸롱(20분 44초 6)과 루 장모노(21분 04초 5)가 은·동메달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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