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생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과 마주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인천도시공사(iH)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소통·협업해 정확한 현장 이해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정성 있게 꾸려 나간다.
17일 iH에 따르면 공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 기부나 봉사를 넘어서 ‘책임의 실천’이라고 판단한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해소에 주도적으로 나서면 시민 신뢰도 제고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기 떄문이다. iH가 이런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꿈의 책방’은 자체 업무역량을 총동원해 학습공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다. 노후한 지역아동센터의 인테리어 개선 및 양질의 도서 제공으로 밝은 앞날을 그리도록 돕는 iH 대표 아동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이다.
2014년 서구 가좌동 은가비센터 1호를 시작으로 2025년 16호 무지개센터에 이어 17호 청학동센터까지 총 17곳이 마련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다. 앞서 지난해 ‘Re 꿈의 책방’ 사업을 거쳐 개소한지 10년이 흐른 1호점에 대해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혜택은 업무 적합성, 필요성, 예산적정성, 지속성, 종합판단 등 5가지 평가를 통해 주어진다.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편안히 책을 읽고 놀며, 심미적 상상력까지 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선정의 주요 가치다. 올해부터는 내부 단장뿐만 아니라 지역센터 전반의 환경 개선을 벌인다.
이외 공사는 영어교육 멘토링 ‘iHUG I Am Me’를 시행 중이다. 교육편차 해소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차원에서 비영리단체(사단법인 온해피)와 협업하며 아동센터 이용자 전반의 역량을 향상시킨다. 이들에게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인재를 길러내는 ‘아이리더’.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재능이 있는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응원하면서 재능을 꽃피워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 정착토록 돕는다. 초등학교 1학년∼고교 3학년 가운데 분야별 학업, 예술(음악·미술·무용), 체육 그리고 자율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되는 때 선발한다.
2010년 첫 선보여 16년째 이어지는 iH 최장 사회공헌 ‘iHUG 장학사업’은 매년 초·중·고생 자녀 각 20명씩에 연간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보호시설 아동이 일정 금액을 적금하면 iH와 정부가 저축 금액의 2배를 챙겨주는 ‘디딤씨앗통장’. 다음으로 ‘두드림(Do Dream)’은 간략히 보육시설 퇴소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울타리다.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도우면서 기술 습득, 자격증 취득 등 교육비를 지원한다.
도시재생 일환으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고 활기 넘치는 동네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의 ‘생동감 프로젝트’는 그동안 11곳에서 결실을 맺었다. 류윤기 iH 사장은 “지역의 국가적 관심이 필요한 이슈와 사건들에 늘 관심을 놓지 않고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며 “이밖에도 장애인·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어르신 같은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비롯한 후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