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연휴 근무자 격려 소방·안전·의료시설 점검 ‘일상 지키기’

경기 부천시가 설 연휴에도 쉬지 않는 시정을 이어가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소방·안전·의료시설 점검에 더해 현장 근무자들 격려로 ‘민생 돌봄’에 바쁜 일과를 소화했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16일 부천소풍터미널에서 귀성객과 나들이 시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상동 뉴코아아울렛과 중동사랑시장, 상동시장, 원미부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신흥시장 등을 차례로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 청취와 함께 소비 동향을 점검했다.

 

설 당일에는 부천소방서와 BIG센터를 방문해 24시간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던 대원·직원들의 노고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각종 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시립노인병원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의 안녕을 묻고, 맡은 바 역할을 수행 중인 요양보호사와 간호 인력 그리고 간병사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연휴 내내 문을 연 아이스월드 ‘빙파니아’에서는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반갑게 만났다.

 

18일 ‘향기네 무료급식소’에 들러 배식봉사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곳은 1999년 설립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15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 중이다. 원미2동의 한 편의점에서는 자영업자와 청년 아르바이트생의 현실적인 고민을 들었다.

 

조 시장은 20일 오전 7시 심곡1동에서 그동안 쌓인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시민의 일상 복귀와 깨끗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조 시장은 “민생 회복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