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6만 인파’ BTS광화문공연 당일 인근 3개역 무정차 통과

서울경찰, 안전대책 중간점검 회의

서울경찰청은 19일 ‘BTS 광화문 공연’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BTS 광화문 공연은 오는 3월21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시청 광장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청은 도심 한복판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 특성과 장소 여건을 고려해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 중심으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 중이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BTS) 컴백 홍보물. 연합뉴스

행사 당일 최대 26만명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청은 행사 구역을 인파 위험도와 이동 가능 경로를 고려해 4개 구역(코어·핫·웜·콜드)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대응한단 방침이다.

 

또 직시 관람이 가능한 구역 외곽에 인파관리선을 설정하고 지정된 통로 29곳을 통해 관람객이 유입되도록 해 공연장 내 인파 밀집도를 관리하기로 했다.

 

서울청은 행사 당일 광화문·경복궁·시청역 3개 지하철역에 대해 선제적 무정차 통과를 요청한 상황이다. 

 

인파관리 외에도 매크로 이용 티켓 부정예매, 암표거래 등 기초질서 문란행위는 물론 성범죄, 절도 등 치안 전 분야에 대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공연장으로 이용되는 세종대로뿐 아니라 행사장 주변 새문안로·종로·사직로·율곡로 또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청은 통제시간이 확정되는대로 도로전광표지판 현출 등 사전홍보를 통해 안내한단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