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국악박물관의 ‘박물관 나와라, 쿵딱!’

아이들이 사물놀이·가야금 연주를 체험하는 국악박물관의 ‘박물관 나와라, 쿵딱!’이 올해 확대 운영된다. 

박물관 나와라 쿵딱 포스터.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은 유·초등 대상 가족이 함께 참여하던 체험형 전시해설 프로그램 ‘박물관 나와라, 쿵딱!’을 올해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으로 나눠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아(5~7세) 대상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2시, 초등(8세 이상) 대상 프로그램은 오후 3시부터 4시로 각각 60분간 진행된다. 전문 해설사의 전시실 설명과 함께 신나는 사물놀이(유아)와 가야금(초등) 연주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아동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으로 매달 첫번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acagemy.gugak.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악박물관은 이 프로그램을 유아 단체로 그 대상 범위도 확대해 운영한다. 서울·경기·인천지역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좀 더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될 예정이다.

 

국악박물관은 2026년 상설전시실 활동지의 개편과 국악사 미디어월 설치를 완료하며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도 마쳤다. 상설전시실을 관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활동지 ‘얼쑤! 국악탐험대’는 국악기와 유물 속 이야기를 비롯해 낱말퀴즈와 기록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구성되어있어 어린이 관람객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국악사 연표 공간에 마련된 미디어월은 국립국악원 소장 자료와 함께 국악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한국음악을 다양한 시각자료와 함께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