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변 도로가 통제됐다가 4시간여 만에 통행이 재개됐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1분쯤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 인근 LNG 배관에서 가스 가압 시험 중 폭발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진시는 폭발 여파로 발생한 잔해물이 도로까지 확산되자 즉시 해당 구간을 통제했다. 시는 사고 직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LNG 폭발 사고로 석문방조제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니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관계 당국은 약 4시간 동안 잔해물을 제거한 뒤 이날 오후 3시 50분쯤 통행 재개를 알렸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