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정국 속 피어난 시민들의 미소…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의 기록 [한컷한주(週)]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가 열리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촛불행동 관계자들이 윤 전 대통령의 유죄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유희태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가 열리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유희태 기자

지귀연 재판부가 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443일 만이다. 대통령 재임 중 행위로 인한 내란 혐의가 유죄로 인정 된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지귀연 판사 정말 세상 물정 모르고 국민의 정서도 모르는 철딱서니 없는 그런 판결을 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안타깝고 참담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재문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이재문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끝났다. 올 설 연휴엔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역대 최대인 일일 23만1000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설 연휴인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138만6057명이 이용했다. 이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만1010명으로 역대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4일(출국 13만1215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12만2778명)로 조사됐다. 연휴가 끝난 뒤 코스피는 5600선을 처음 돌파하기도 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5800선을 넘었다. 

19일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올즈윈펜싱센터에서 열린 ‘2026년 펜싱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펜싱 체험을 하고 있다. 강동구가 주최한 이번 펜싱 체험교실은 관내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실내스포츠인 펜싱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제원 선임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마련된 '설맞이 팝업 서울체력장'을 찾은 시민들이 3분 동안 스텝박스 위를 오르고 내리는 YMCA스텝검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동안에도 시민들이 건강을 놓지 않도록 체력 측정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로비를 체력장으로 마련했다. 체력측정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손목닥터9988 포인트 3000P를 지급한다. 허정호 선임기자

펜싱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설맞이 팝업 서울체력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이 비슷하게 닮았다. 서울시는 설 연휴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팝업 서울체력장'을 운영한 결과 2천88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연령대 별로는 65세 이상이 32.3%로 가장 많았다. 40대는 20.2%, 30대 18.4%, 50대 15.7%였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중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