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창희가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상대는 14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지난 2일 남창희는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그동안 여러분의 조용한 관심 속에 만나던 그분과 결실을 맺게 됐다. 둘이서 하나의 길을 걷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연한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MC 유재석이 예비 신부의 미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동욱 역시 "옆에서 아주 오랜 시간 지켜본 산증인인데 진짜 극진히 잘하고 예뻐하고, 위한다"고 동조했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동료로 알려진 동료 조세호가 맡는다. 두 사람은 무명 시절부터 약 2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온 사이로, 2019년에는 프로젝트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해 함께 활동했다. 과거 조세호의 결혼식에서는 남창희가 사회를 봤다.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남창희를 “착하고, 늘 열심히 사는 친구다”고 남창희의 인간성을 증언했다.
또 박명수는 "결혼식 날에 꼭 참석해서 뜨거운 봉투를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2024년 7월 비연예인 연인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미 1년가량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