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연금저축 잔고가 각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IRP·연금저축 합산 잔고는 2024년 말 12조2000억원에서 지난달 28일 20조8000억원을 넘어서며 71% 성장했다. 같은 기간 개인형연금(확정기여형(DC)+IRP+연금저축) 잔고도 17조1000억원에서 29조1000억원으로 70% 증가했다. 연금 투자자산 중에선 상장지수펀드(ETF)가 가입자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말 기준 ETF 잔고는 같은 기간 6조7000억원대에서 16조원대 규모로 성장하며 138%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수익률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저위험) 3년 수익률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평균(23.12%)의 약 2배 수준(44.87%)으로, 안정투자형(저위험) 상품 중 전체 사업자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