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드롬이 여전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 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상위권에서 장기집권하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가 게재한 28일자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은 지난 주보다 2계단 상승한 7위에 걸렸다.
앞서 '골든'은 해당 차트에서 통산 8주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까지 해당 차트엔 35주째 머물렀다.
'골든'은 최근 '제 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받는 등 여전히 영향력을 확인 중이다. 그래미 K팝 첫 수상이다. '골든'은 또한 3월 열리는 '제 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 있다.
이와 별개로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팔라이트(OPALITE)'가 지난 주보다 7계단 뛰어 오르며 이번 주 '핫100' 1위를 차지했다.
스위프트의 14번째 빌보드 '핫 100' 1위 곡이다. 그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20곡),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19곡)에 이어 바베이도스 출신 팝스타 리애나와 함께 '핫100' 역대 최다 1위 공동 3위에 올랐다.
'오팔라이트'는 또한 2020년 이후 스위프트의 9번째 1위 곡으로, 2020년대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오팔라이트'는 스위프트가 작년 발매한 정규 12집 '더 라이트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에서 배출된 두 번째 '핫 100' 1위 곡이기도 하다. 공개 당시 '핫100'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했던 '오팔라이트'는 소비자에게 배송된 실물 음반 판매량의 급증과 집계 주간에 발표된 새로운 리믹스 버전들에 힘입어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한 스위프트의 '더 페이트 오브 오필리아(The Fate of Ophelia)'는 지난 주 12위에서 이번 주 8위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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