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YG에서 영감의 샘터로 가더니... 7년 만에 컴백 예고

YG를 떠나 영감의 샘터로 소속사를 옮긴 악뮤(AKMU)가 새 정규 앨범 발매를 암시했다.

 

4집 정규 앨범 발매 기대를 불러 일으킨 사진. 악뮤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3일 악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별도의 설명 없이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이자 남매 이찬혁과 이수현이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 사진 하단에는 ‘4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정규 4집 발매를 예고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기대된다”, “와 4집이래”라며 기대했다.

 

앨범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이나 콘셉트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악뮤가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2019년 발매한 3집 ‘항해’ 이후 약 7년 만이다. 당시 타이틀 곡은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이다.

악뮤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악뮤는 지난해 약 12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이후 ‘영감의 샘터’라는 이름의 소속사에 속하며 독자 행보에 나섰다.

 

악뮤는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듬해 정식 데뷔해 ‘200%’, ‘Give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해 왔다.

 

새 출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일 정규 앨범에서 악뮤가 어떤 음악적 변화를 담아낼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