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통합돌봄 수요 급증 올해 공직자 1000명 채용

광주시는 올해 광주형 통합돌봄 실시 등으로 행정 수요가 크게 늘면서 공직자 1000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지방공무원 624명, 공무직 15명, 청원경찰 7명, 공공기관 공직자 354명이다.

 

지난해 신규 채용 375명(지방공무원 210명, 공무직 21명, 청원경찰 7명, 공공기관 137명)과 비교하면 3배가량 증가한 규모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전국화,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비 등으로 행정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통합돌봄 전국화에 따라 총 1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96명이 늘어나 사회복지직 107명, 간호직 52명, 보건직 10명, 보건진료직 1명 등이다.

 

행정통합, 군·민간공항 이전 추진 등에 따라 행정직도 272명을 채용한다.

 

산하 공공기관도 광주교통공사 278명, 광주도시공사 25명, 광주환경공단 13명, 광주관광공사 11명,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7명,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4명 등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광주교통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대비해 많은 인력(278명)을 뽑는다. 내년 상반기에도 234명을 단계적으로 선발한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광주시의 좋은 정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을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