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영덕군의 원전 유치 결정 및 경주시의 i-SMR 유치 준비 전폭 지지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경북 영덕군의 원전 유치 결정 및 경주시의 i-SMR 유치 준비를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지난 2월 2일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에서 공약한 바와 같이 경북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원전과 SMR, 수소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너지·AI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영덕군은 24일 신규 원전 2기 유치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도지사 예비후보로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덕군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6.18%가 유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의회는 유치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압도적인 주민 찬성과 군의회의 만장일치 결정이라는 두 가지 절차를 거쳐 이뤄진 이번 선택은, 충분한 의견 수렴과 절차적 정당성을 바탕으로 한 위대한 결정이라 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영덕군은 이번 유치전을 ‘명예 회복’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한다. 영덕 석리·매정리 일대는 과거 ‘천지원전’ 예정지로 지정됐으나, 2017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백지화되고 2021년 지정이 공식 철회되는 아픔을 겪었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원전 밀집 지역 주민의 불안 해소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원전 정책은 지역 발전과 국가 에너지 전략 모두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원전 유치는 1만5000명의 인구 유입과 수조원대의 경제 유발 효과가 있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2년간 표류하던 '소형 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주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미에 있는 이강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전경.

그는 "경주는 가장 강력한 후보지다. 포항 일대에 SMR 연구개발 거점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조성되고 있으며, 경주시 문무대왕면에는 SMR 제작·수출을 목표로 한 국가산업단지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며 "i-SMR 1호기 유치는 경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전략적 과제다. 경북 동해안에 SMR과 탄소 중립 철강, AI 제조업을 아우르는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i-SMR 유치에 성공하면 경주는 연구·제조·실증을 아우르는 차세대 원전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저는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서 영덕군의 원전 유치 결정과 경주시의 SMR 유치 준비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물론, 최종 결정에는 주민의 동의가 최우선이어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이강덕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이 예비후보는 "저는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에너지와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산업 대전환’을 통해 경북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영덕군에 신규 원전 2기가 유치되고, 경주시에 i-SMR 1호기가 들어선다면 울진·영덕·포항·경주로 이어지는 동해안 벨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너지·AI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저는 K-에너지·AI 성장축을 경북 발전의 중심에 두고, 경북 전역을 전력과 AI가 흐르는 경제의 동맥으로 재구성하겠다"며 "경북의 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중흥의 새길을 반드시 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