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취향 맞춤형’ 어묵 매장 신규 오픈 [사회공헌 특집]

삼진어묵

단순 기부 넘어 사회문제 접목… ‘전략형 ESG’ 확산

 

지속가능성이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사회공헌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각 기업의 고유 기술과 인프라를 사회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전략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청년과 취약계층 지원, 친환경 경영과 탄소 저감, 미래 인재 육성까지 활동 영역도 한층 다층화됐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헬스케어·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도 눈에 띈다. 청년 대상 AI·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친환경 설비 도입과 탄소 저감 지원 등은 기업의 전문성이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는 사례다. 사회적 가치 창출이 곧 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삼진어묵 신세계아울렛 시흥점. 삼진어묵 제공

삼진어묵은 지난 5일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에 신규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육수와 어묵, 토핑을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기존 어묵 매장에서 한층 확장된 식경험을 제안한다.

 

물어묵은 오리지널·매콤·돈코츠 3종 육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종(문어·모듬·야채)의 꼬치어묵과 치즈봉, 유부모찌 주머니, 계란, 곤약 4종의 토핑을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구성하는 방식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이번 매장의 핵심이다. 삼진어묵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열흘가량 찐어묵 증정 행사와 함께 해물 모듬 어묵탕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체험기회를 주기도 했다.

 

이유환 삼진어묵 매장사업부문장은 “신세계아울렛 시흥점은 고객이 자신의 입맛에 맞춰 어묵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진어묵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수산가공식품부문 5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