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25일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축제 시상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완성도, 관광객 만족도, 지역경제 기여도,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판소리 서편제의 본고장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명창 공연, 전통예술 체험,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을 운영하며 전통 예술의 계승과 대중화를 이끌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위 있는 전국 판소리 경연 운영과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축제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연전통예술 경연대회 축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역량, 관람객 만족도 측면에서 우수성을 재확인한 셈이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전통예술을 지켜온 국악인과 군민, 축제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국악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