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의 산악지역에 F-16C 전투기가 추락했다. 조종사는 스스로 탈출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군은 25일 오후 7시31분쯤 충주기지의 F-16C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영주시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당시 전투기에는 조종사 한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해 “20m 높이의 나무에 걸려있다”고 본인이 직접 신고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추락 사고로 산악지역 661㎡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연소 확대 우려는 없다는 게 소방 당국의 설명이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