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에서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189억원을 투입해 어모면 다남리와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만㎡ 규모로 조성한다. 2029년 준공이 목표다.
산업시설용지 71만㎡를 포함해 지원시설과 공원·녹지, 도로 등 기반 시설을 갖춘 첨단 제조산업 중심지로 조성한다. 유치 업종은 자동차 및 운송장비와 음식료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기장비, 기계장비 등이다.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고도화된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1~3단계 산업단지와 연계한 확장 개발로 산업 집적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과 우수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기업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기업이 먼저 찾고 청년이 머물며 기술이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북을 대한민국 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