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부모와 절연' 가족사…"母, 큰돈을 항상 원하셨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부모와 절연한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지난 25일 공개된 디즈니+ ‘운명전쟁49’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무당 설화, 타로마스터 최한나에게 점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부모와 절연한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동은 “점사를 받아보고 싶어서 직접 내려왔다”며 “연예인이란 직업을 가졌으면 미래가 불안한 것도 많지 않으냐. 과거는 이렇게 살아왔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가 궁금한데 나이도 있으니까 결혼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아이를 좋아하다 보니 자식이 몇 명 있는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신동은 설화와 먼저 대화를 시작했고 “집안에 무속인이었던 할머니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친할머니가 계시다”라고 답했다. 

 

이에 설화는 “그 할머니가 돌아가시게 되면 조금 위험할 수 있다”며 “누군가 신동이 방울을 잡게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신을 받는 건 아니고 신가물, 조상 가물이 세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가족과 절연한 이유를 밝혔다. 뉴스1

이어 설화는 “엄마는 내가 조금 팔자 폈구만 왜 이렇게 돈 돈 돈 하는 거냐”고 말해 신동이 크게 놀랐다. 신동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부모님과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돈 때문이다. 돈 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엄마가 자꾸 내가 생활비를 주면 ‘이거 다달이 주지 말고 한 번에 주면 이거 가지고 뭘 좀 해서 너 걱정 안 시키겠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큰돈을 항상 원하셨다. 그렇게 큰돈을 드리면 그걸 가져갔다가 사기당하기도 하고 투자를 잘못해서 돈을 다 잃은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슈퍼주니어 신동. 뉴스1

설화가 “이런 경우에는 제2의 가족을 원하게 된다”고 말했고 신동은 “맞다. 그 외로움이 있다. 예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많이 했고 실제로 결혼을 할 뻔도 했었다”며 “그 이유가 어렸을 때부터 결혼이라는 걸 해보고 싶었다. 그게 행복하다는 게 내 머릿속에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동의 결혼 고민에 설화는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말만 그렇다”며 “여자를 믿지 못한다. 연상 같은 연하를 만나라. 띠동갑 연하도 괜찮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