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수 여론조사…전동평 50.0%·우승희 37.2%·최영열 9.6%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남 영암군수 여론조사에서 전동평 전 영암군수가 과반 지지를 얻으며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케이저널 의뢰로 지난 24~25일 이틀간 전남 영암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군수 적합도에서 전동평 전 군수 50.0%, 우승희 현 군수 37.2%, 최영열 전 전남도청 종합민원실장 9.6%로 집계됐다. ‘이외 인물’은 0.8%, ‘없음’ 1.0%, ‘모름’ 1.3%였다.

코리아정보리서치 제공

전 전 군수는 우 군수를 12.8%포인트 앞서며 오차범위(±4.4%p) 밖 우위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전동평 49.9%, 우승희 35.5%, 최영열 10.5%였고, 여성에서는 전동평 50.1%, 우승희 39.2%, 최영열 8.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59.6%), 40대(58.1%), 50대(60.1%), 60대(51.3%)에서 전 전 군수가 50%를 웃돌았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우 군수가 52.4%로 전 전 군수(33.4%)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영암읍·덕진·금정·시종·신북·도포면(지역1)에서 우승희 42.8%, 전동평 41.0%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삼호읍·군서·서호·학산·미암면(지역2)에서는 전동평 56.1%, 우승희 33.4%로 전 전 군수가 20%포인트 이상 앞섰다. 최영열 전 실장은 지역1 14.1%, 지역2 6.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