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3월 스크린파크골프장 개소

혜화동에… 한달간 시범 운영
5개 타석 최대 20명 동시 이용

서울 종로구가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3층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다음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6일 구에 따르면 혜화동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약 162㎡ 규모의 실내공간을 활용해 디지털 화면과 센서 기술을 접목했다. 이번 시설에는 5개 타석이 들어서며 정식 운영은 4월로 예정돼 있다.



구는 “실제 코스와 경기 방식을 디지털로 구현해 연중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 타석에서 최대 4명까지 동시 참여가 가능해 운동 효과와 사회적 교류를 동시에 도모하는 효과가 있다”며 “도심 한복판에서도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주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옥인스포츠센터 역시 다음달 정식 개관해 스크린파크골프장, 다목적 소운동장, 걷기 트랙 등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연령과 체력 수준에 맞는 선택 폭을 넓히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스크린파크골프는 실내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