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막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화성특례시 빙상팀의 노도희·신동민 선수가 메달을 시에 봉납(捧納)했다고 1일 시가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두 선수는 지난달 26일 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메달 봉납식을 열었다.
봉납식에서 시는 두 선수에게 각각 6000만원과 4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노 선수는 지난달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김길리·심석희·이소연·최민정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동민은 같은 달 21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황대헌·임종언·이정민·이준서와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 시장은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청 빙상부 선수들이 보여준 값진 땀과 빛나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당당히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