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기본사회위원회 강남훈(사진) 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을 설계한 진보 성향의 경제학자다.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함께 이 대통령 경제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장을 맡아 ‘기본소득 개헌’을 주장했던 강 부위원장은 이듬해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이던 시절 경기도 자문 기구인 기본소득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의 기본사회위원회 고문을 지냈다. 지난해 21대 대선 과정에선 공식 직함을 맡진 않았으나 ‘AI(인공지능) 기본사회’ 정책 입안에 일정부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