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블에스오공일(SS501) 출신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 ‘파이브 오 원(FIVE O ONE·사진)’이 데뷔 20주년의 의미를 담은 앨범을 낸다.
3일 김현중의 소속사 헤네치아에 따르면, 파이브 오 원은 7일 낮 12시 새 앨범 ‘셋 잇 오프(Set It Off)’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트랙들이 수록된다.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은 2005년 SS501로 데뷔해 ‘스노 프린스(Snow Prince)’, ‘파이터(Fighter)’ 등 히트곡을 내면서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중 하나로 사랑받았다.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는 일본을 기반 삼아 한류 그룹으로 활약했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와 홍콩 등을 도는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헤네치아는 “이번 앨범에는 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선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신곡들이 수록됐다”며 “공연장의 에너지와 현장의 감동을 음원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앨범 발매일인 7일은 데뷔 20주년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공연 첫날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7∼8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