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가 지은 ‘집’이라는 하드웨어를 넘어, 그 속에 사는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브랜드 저널리즘이 시작된다. 반도건설이 단순히 건물을 분양하는 마케팅에서 탈피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온라인 채널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반도건설은 웹진 ‘ARCHIVE.B’를 리뉴얼 오픈하며 브랜드 스토리를 통합 관리하는 허브 기능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모바일 우선(Mobile First)’이다. 사용자 경험(UX)과 레이아웃을 전면 개선해 스마트폰에서도 잡지를 읽는 듯한 감각적인 인터뷰와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코너는 ‘U LIFE’다. 실제 유보라 입주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단지 내 일상을 조명한다. 기존의 딱딱한 홍보물과 달리, 거주자가 느끼는 삶의 장면을 영상과 이미지로 풀어내 ‘공감’의 밀도를 높였다. 여기에 상품·기술 역량을 쉽게 설명하는 ‘KAIVE CORE’, 전문가 인터뷰로 브랜드 신뢰를 더하는 ‘MASTER’S VIEW’가 결합해 브랜드의 깊이를 더한다.
유튜브 채널 ‘유보라TV’는 시청자 재미와 정보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생목록을 3대 축으로 재편했다. 172만 구독자를 보유한 부동산 전문가 ‘부읽남TV’와 협업한 <유보라 인사이트>는 2030 세대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는 멘토링을 선보이며 조회수 견인에 나섰다.
자체 제작 예능인 <유보라 오리지널>의 파급력도 기대된다. 특히 최근 화제인 권성준 셰프가 사연 가정의 주방을 찾아가는 ‘아침 먹고 가’ 콘텐츠는 3월 4일 사연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기업 소식을 기록하는 <유보라 아카이브>까지 더해져 채널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반도건설은 정보의 휘발성을 방지하기 위해 뉴스레터 정기 발행 체계도 구축했다. 웹진의 주요 콘텐츠와 브랜드 스토리를 큐레이션해 월 1~2회 고객의 메일함으로 직접 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