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생리대 가격 안정화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경기 광명시가 올해 생리용품 구매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 등록외국인과 국내 거소신고자도 포함된다.
15세 이상 청소년은 본인이 신청할 수 있지만 15세 미만은 같은 세대의 부모 등 보호자가 해야 한다. 취약계층 생리용품 지원사업과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금은 1인당 월 1만1800원, 연 최대 14만2000원이다. 다음 달 20일부터 광명사랑화폐 생리용품 전용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금액은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생리용품은 시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배달특급 앱과 연계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