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고수’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 1억으로 만들어준 적 있다”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인 가수 조현아가 방송에서 자신의 투자 경험을 공개했다.

 

조현아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재테크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현아를 비롯해 개그맨 양상국, 전 야구선수 오승환, 배우 이철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조현아가 과거 다른 프로그램에서 언급했던, 친구 자산을 불려준 사례가 다시 화제가 됐다. 조현아는 앞서 친구의 3000만원을 약 1억원 규모로 늘려줬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조현아는 “그 이야기가 기사화되면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엄청 왔다. 어떻게 투자했는지, 뭘 사야 하는지 추천해달라는 메시지가 많았다”고 전했다. 다만 조현아는 구체적인 투자 종목을 묻는 질문에는 “장기 투자라 종목 추천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부동산 투자 성과에 대한 질문에는 “부동산 쪽은 5배 이상”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구체적인 지역이나 매입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장기간 보유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현아는 평소 부동산 시장 조사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자 장도연이 “예전부터 임장도 다니고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고 언급하자, 조현아는 “친언니가 나를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재테크로 유명한 배우 전원주를 언급하며 “시니어 쪽에는 전원주, 주니어 쪽에는 조현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과거 한 방송에서 “어릴 때부터 은행에 자주 놀러 다녔다”며 “지금도 은행에 가면 세 시간씩 시간을 보내면서 내 재산을 점검하고, 빠져나간 돈과 앞으로 나갈 돈, 세금까지 미리 준비한다”고 밝히는 등 자산 관리에 신경을 쓴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