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거래시간 연장, 하반기 연기 가닥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을 추진해 온 한국거래소가 올해 하반기로 시행 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이날 회원사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증권업계의 우려를 수용, 거래시간 연장 시기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거래소는 올해 6월29일 오전 7∼8시 프리마켓과 오후 4∼8시 애프터마켓을 개설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증권업종본부가 전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무기한 총력투쟁에 돌입하는 등 업계와 노동계의 반발이 커지면서 올해 하반기로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銀, 업계 첫 AI 에이전트 전사 도입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기존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AI 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면 업무 처리 속도가 30%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KB카드, ‘페이 앱’ 서비스 고도화 개편
KB국민카드가 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KB 페이(Pay)’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KB Pay 홈 화면은 카드 이용내역·한도·실적·혜택 정보를 ‘듀얼홈’으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바뀌었다. 개인별 맞춤 금융 혜택은 금융 탭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