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장 진입·보안 역량 강화’… 전주시·전북국방벤처센터, 84개 기업과 논의

전북 전주시와 전북국방벤처센터가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5일 협약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기업 간 교류 확대와 국방시장 진입 전략, 사이버 보안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주시와 전북국방벤처센터는 이날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협약기업 84개사 대표와 임직원, 협약기업 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간 협력 강화와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5일 전북 전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담회’에서 전북테크노파크 협약기업 84개사 대표와 임직원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주시 제공

행사는 협약기업 협의회 추진성과 공유와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 소개, 올해 국방벤처 지원 사업 안내, 중소기업 사이버침해(해킹메일) 예방과 대응 방안, 협약기업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방위사업청 지원 사업과 올해 국방벤처 지원 사업을 연계해 기업의 국방시장 진입과 사업화 확대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최근 증가하는 해킹메일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해 기업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바로텍시너지의 방산 육성 지원 사업 선정과 ㈜옵토웰의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약기업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전주시와 전북국방벤처센터는 그동안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입과 사업화 확대를 지원하며, 지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협약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협약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방위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