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사임…충남지사 출마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당 수석대변인직을 사임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5일 국회에서 충남지사 출마를 위해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한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

박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정청래 대표께 사임 인사를 드리는데 눈물이 나서 참느라 애썼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 지도부의 첫 수석대변인에 선임돼 당 메시지조율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박 의원은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오늘로 수석대변인 자리를 마무리하고 출발한다”고 말했다.

 

그는 6일 충남도청에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전날 JTBC 이가혁 라이브 방송에서 “이재명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설계자로서 책임감을 무한히 느낀다”며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되면 제대로 성공시켜야 할 책임이 있고, 안 되면 반드시 다음 총선 이전에 성사시켜야 할 더 큰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