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 만에 또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피 1%대 하락 출발

코스피 장 초반 1% 안팎 하락…외국인·기관 매도
원/달러 환율 10.9원 오른 1479.0원 출발

코스닥 지수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6일 장 초반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52쯤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이날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은 전일종가보다 123.20포인트(6.36%) 상승했으며 코스닥150지수는 69.04포인트(3.47%) 상승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 기준 대비 6% 이상 상승할 때 발동된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92.88포인트(1.66%) 내린 5491.02로 개장했다. 직후 하락 폭을 2%대로 키워 5464.36까지 밀렸으나 1분 만에 5500선을 회복했다.

 

전날 코스피는 490.36포인트(9.63%) 폭등해 상승 폭은 역대 최대였고, 상승률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종가 대비 10.9원 오른 1479.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