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 대폭락·바삐 오가는 유조차…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의 기록 [한컷한주(週)]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재문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4일 국내 증시가 12% 넘게폭락하며 2001년 9‧11 테러직후 보다가파른사상최대낙폭을 기록했다. 전날 5조 원 넘는 순매수로 증시를 방어했던 개인 투자자들 마저 매도세로 돌아서자 코스피‧코스닥시장에 동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모든 거래가 정지되 기도 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지난 1일부터 호르무즈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에너지 수급 불안정성이 커진 가운데 5일 경기 성남시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 인근 도로에서 유조차들이 오가고 있다. 성남=유희태 기자

이란혁명수비군은 드론 공격과 포 사격을 통한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봉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산유국들이 밀집한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연결하는 폭 39㎞의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수송량의 4분의 1이 지나는 핵심 길목 중 하나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의 금품을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왼쪽)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오르쪽 사진은 김 전 시의원이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모습. 유희태 기자

'공천헌금' 1억원을 주고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강선우 의원과 김경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 AI 페스티벌 2026’에서 아이들이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는 완전 자율형 민첩 로봇 ‘우치봇’의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인공지능(A)이 내게 말을 걸었다-몸으로 느끼는 일상 속 Physical(피지컬) AI’가 주제인 이번 행사에선 AI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로봇·디바이스·웨어러블 등 실체를 가진 피지컬AI 기술로 구현되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유희태 기자

서울 시민들의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AI 페스티벌 2026'은 전년 보다 4000여명 많은 약 1만7000명이 참가했다.

 

5일 인천 중구에서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내려다본 북성포구 모습. 본격적인 꽃게, 숭어 등 출어기를 앞두고 그물 손질에 여념이 없는 어민들 모습이 형형색색의 유채화 같은 느낌을 준다. 인천=남정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