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통한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와 학생 안전·돌봄·미래역량 강화 위해 머리를 맞댄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시 교육청과 ‘2026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 및 학생 안전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 개최된다. 올 상반기 회의는 양 기관이 제안한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별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시가 제안한 안건은 △미래학교 모델 구현을 위한 스마트(인공지능)학교 조성 △햇빛학교 RE100(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자발적 캠페인) 기업 상생 프로젝트 △부산형 어린이 영어 교재 ‘English Waves’ 개발 △부산형 인공지능(AI)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이다. 또 시 교육청 안건은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 추진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및 선정 지원 2건이다.
시는 그동안 교육청과 공동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교육복지와 돌봄 지원을 통해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박형준 시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앞당기기 위해 정책 추진의 속도와 체감도를 높이겠다”면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안전과 돌봄, 미래역량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지원을 더욱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