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 장성들에게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했다. 준장 진급 시 수여되는 삼정검에는 육군·해군·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준장 진급자는 육군 53명, 해군 10명, 공군 11명, 해병대 3명이다.
상정검 수여식에서 이 대통령은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르는 국군이 되어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하고, 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2023년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외압에 저항했던 박정훈 준장도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