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 아빠' 정성호 "정관수술 안 했다"

5남매 아빠인 코미디언 정성호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정성호는 7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의 '글로벌 남편 특집'에서 "저는 15년째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호. MBN '동치미' 캡처

"15년 동안 1시간 반 이상 푹 자본 적이 없다. 지금 제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성호는 "첫 아이를 낳고 방송을 한 게 15년 전인데, 아직도 집에 갓난아기가 있다"고 다둥이 아빠로서의 삶을 설명했다.

 

MC 김용만은 "정성호를 만나면 늘 하는 말이 '애 잘 키우고 있냐'다"라고 웃겼다.

 

코미디언 최홍림이 정성호를 향해 "묶을 때가 되지 않았냐"며 정관수술에 대해 물었다.

 

정성호는 그러자 "묶지 않았다. 열어뒀다"고 답했다. 방송인 안드레아스는 "상남자"라며 감탄했다.

 

정성호는 1998년 MBC 공채 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의 길' 등에 출연했고 'SNL 코리아' 시리즈에도 나왔다.

 

2010년 경맑음씨와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