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3-09 06:00:00
기사수정 2026-03-08 21:24:29
市, 야간명소화 사업 2단계 완료
미디어 파사드 등 콘텐츠 강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야간명소로 재탄생했다. 인천시는 76년 전 자유수호 현장에 마련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구에 있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2024년 1단계 일정에 이어 2단계로 전체 조명시설과 주출입구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방문객의 안전·편의성을 한층 개선했다. 더 나아가 관람객들이 과거 역사적 순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건물 전체에 미디어 콘텐츠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주요 볼거리는 2층 기념관 대형 벽면(가로 68m, 세로 9m)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다. 역동적 그래픽에 입체 음향이 더해졌고,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 등 감동적인 서사를 담아 몰입감이 향상됐다.
시는 이곳 기념관이 단순한 안보교육의 장을 넘어, 송도국제도시에서 월미관광특구로 이어지는 야간 관광벨트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볼거리를 만드는 인천 공공디자인 명소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