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8년만의 ‘패럴림픽 金’ 김윤지에 “韓 스포츠역사 새 이정표”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우승한 김윤지(19·BDH파라스)를 향해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8년 만에 값진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며 “금메달을 거머쥔 김윤지 선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적었다.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 대통령은 “이번 우승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바이애슬론에서 나온 대한민국의 사상 첫 금메달이자 한국 여성 선수로서 동계 패럴림픽 개인 종목에서 거둔 최초의 금메달”이라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두 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김윤지 선수는 여름에는 수영을 하고 겨울에는 스키를 타며 계절과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해왔다”며 “그 노력과 열정이 마침내 설원 위에서 금빛 결실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첫 패럴림픽 출전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김윤지 선수의 레이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남은 네 개의 종목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칠 김윤지 선수를 우리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금메달이 김윤지 선수의 삶에 오래도록 큰 자긍심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일리’라는 별명처럼 환한 미소로 당당하고 즐거운 도전을 이어가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