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데드라인’ 빌보드 200 8위에 올라

3년5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
‘디 앨범’ 등 이어 3번째 톱10

걸그룹 블랙핑크(사진)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위로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데드라인]’이 이번 차트 집계 기간 5만2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해 8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빌보드 200’ 톱10에 세 번째 진입했다. 앞서 해당 차트에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1위,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이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이번 차트 집계 기간 ‘[데드라인]’의 앨범 판매량은 4만1000장으로,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 차트 2위를 기록했다. SEA는 1만1000장이었고, TEA는 미미한 수치였다.

‘[데드라인]’은 블랙핑크가 2022년 9월 ‘본 핑크’ 이후 3년5개월 만에 발표한 새 앨범이다.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빌보드 200’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한 ‘본 핑크’ 이후 제니, 지수, 리사, 로제 네 멤버는 모두 솔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이들 솔로 음반은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드라인]’의 타이틀곡 ‘고(GO)’로 글로벌 유튜브 주간(2월27일∼3월5일) 인기곡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차트 상위권을 두루 장악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