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등 중증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100만원이 기부됐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선한스타 플랫폼을 통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상금 100만원이 전달돼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의 의료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선한스타를 통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5541만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환아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비용을 지원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선한스타에서 활동하는 팬덤 ‘우주총동원’의 응원 성과가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 아티스트를 향한 팬들의 지지가 환아들의 치료 지원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의료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 소아암 등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술비와 병원 치료비, 조혈모세포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재활 치료비 등 치료 과정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위기에 놓인 가정이 안정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매달 꾸준한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정동원과 응원해 준 이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치료가 시급한 환아들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달 23일 대한민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18개월여 동안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