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중동 상황 허위정보 유입 가능성…감시 강화"

국가정보원은 중동 상황과 관련해 우리 국민·기업을 겨냥한 외국발 허위 정보가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현재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딥페이크 이미지·동영상 등 허위정보를 통해 중동 상황에 관한 여론전이 전개되고 있다. 이에 우리 국민과 기업을 겨냥한 허위 정보도 유입될 수 있다고 판단해 감시를 강화한 것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연합뉴스

국정원은 외국발 허위 정보를 탐지하면 국내 유관기관 및 우방국 정보기관과 협조해 배후를 추적하고 확산을 차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외국발 가짜정보가 국가안보를 저해하고 국민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외국발 허위정보를 발견한 국민은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정원은 ▲ 국번 없이 111 ▲ 문자메시지 #0111 ▲ 국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365일 24시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연합>